방콕 여행 완전 정복: 물가, 마사지, 야시장 A to Z
1. [방콕물가정보] 저렴한 천국? 실제 방콕 물가 리얼리티
방콕은 동남아의 대표적인 가성비 여행지 중 하나로, 많은 사람들이 ‘물가가 싸다’고 생각하지만, 사실상 현지화폐 가치와 소비 패턴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.
- 대중교통: BTS/지하철 1회 이용 약 20
50바트 (약 8002,000원) - 식사: 길거리 음식 30
50바트, 푸드코트 60100바트, 중급 식당 150~300바트 - 숙소: 1박 기준 게스트하우스 2만 원대, 중급 호텔 5~8만 원, 고급 호텔 15만 원 이상
- 마사지: 발 마사지 200
300바트(8천1.2만 원), 전신 마사지 400바트 이상
전체적으로 여행 경비가 유럽·일본 대비 저렴하지만,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 시설에서는 서울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 경우도 있다. 따라서 현지 물가를 이해하고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찾는 습관이 중요하다.
2. [방콕마사지] 방콕에서 마사지 안 받고 오면 반쪽짜리 여행
태국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마사지 체험이다. 특히 방콕은 마사지의 메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샵이 있다.
종류별 추천
- 발 마사지: 여행자의 피로를 풀기에 딱. 30
60분 기준 200300바트 - 타이 전통 마사지: 스트레칭과 지압 중심, 60분 300~500바트
- 오일 마사지: 부드러운 터치와 향기, 힐링 목적에 적합
- 아로마테라피 마사지: 고급 샵에서 제공, 1시간 700바트 이상
추천 마사지샵 지역
- 아속, 수쿰윗: 외국인 중심 고급 마사지
- 카오산로드: 저렴한 로컬 마사지
- 씨암(Siam): 쇼핑 후 들르기 좋은 스파 형태
마사지샵 방문 시엔 팁 문화도 중요하다. 일반적으로 20~50바트를 주면 무난하며, 고급 샵일수록 팁 요구가 명확한 편이다.
마사지 예약은 '클룩', 'KKday' 또는 현지 앱(GoWabi 등)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.
3. [방콕야시장] 밤의 진짜 매력은 방콕 야시장에 있다
방콕의 야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문화, 음식, 쇼핑, 포토존까지 갖춘 관광 콘텐츠다. 지역별로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시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.
✅ 방콕 주요 야시장 리스트
- 짜뚜짝 야시장(JJ Market)
- 주말에만 열리는 최대 규모 시장
- 의류, 공예품, 빈티지, 애완동물 등 다양
- 운영 시간: 토
일 09:0018:00
- 아시아티크 리버프론트
- 차오프라야 강변의 모던한 야시장
- 레스토랑, 관람차, 공연까지 가능
- 운영 시간: 매일 16:00~23:00
- JJ Green 2 Night Market
- 젊은층 인기. 빈티지 소품, 수공예, 푸드트럭 다양
- 저렴한 가격에 로컬 푸드 체험 가능
- 라차다 로터스 야시장(폐장됨) → 현재는 JODD FAIRS 라차다가 그 대체 시장으로 떠오름
- 현지인 + 관광객에게 인기
- 치즈 새우, 망고밥, 똠얌꿍 등 먹거리 천국
야시장에서는 현금 결제 위주이고, 가게 간 가격차가 클 수 있으니 흥정은 필수다. 또한 외국인을 노린 바가지도 있으니 미리 시세 파악도 도움이 된다.
4. [방콕자유여행팁] 방콕에서 놓치면 안 되는 여행 꿀팁
🛺 교통
- **BTS(스카이트레인)**과 **MRT(지하철)**은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
- 택시는 가급적 피하거나, Grab 앱으로 호출
- 투어 장소 이동은 호텔픽업 포함 투어 상품 이용 시 편리함
🍜 음식
- 길거리 음식이 안전하냐는 질문이 많지만, 현지인 줄이 긴 곳은 비교적 안전
- 유명한 음식: 똠얌꿍, 팟타이, 쏨땀, 망고스티키라이스, 무삥(돼지고기 꼬치)
- 푸드코트 이용 시 ‘카드’ 충전 후 사용 방식이 많으므로 사용법 미리 숙지
🛍️ 쇼핑
- MBK 센터: 전자기기, 패션 아이템
- 씨암 파라곤: 명품 브랜드, 고급 마트
- 빅씨(Big C): 대형 마트. 망고젤리, 치약, 오일 등 기념품 천국
- 환전은 한국에서 태국 바트 환전 후 일부만 들고 가고, 나머지는 슈퍼리치(SuperRich)에서 재환전이 유리
📶 통신
- 공항에서 AIS, DTAC, TrueMove 유심 구매
- 7일
15일 데이터 무제한 플랜 약 300500바트 - eSIM도 사용 가능 (Airalo, Nomad 등 추천)
💳 카드 or 현금?
- 대부분의 식당, 쇼핑몰은 카드 사용 가능, 그러나 야시장·길거리 음식은 현금 필수
- 환율에 따라 카드 사용 시 3% 수수료 붙을 수 있으니 체크 필요
🏁 마무리: 방콕 여행, 알고 가면 천국 모르면 혼란
방콕은 쇼핑, 마사지, 음식, 문화, 야경 등 여행자가 원하는 요소를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는 도시다. 하지만 날씨, 교통, 물가, 문화 차이로 인해 예상 밖의 불편도 겪을 수 있다.
그래서 오늘 소개한 물가 이해, 마사지 꿀팁, 야시장 완전 공략법 등은 여행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.
미리 공부하고 가면 2배로 즐기고, 후회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, 그게 바로 방콕이다.
다음 여행지로는 치앙마이, 푸켓, 후아힌도 추천하니 기회가 된다면 함께 고려해보자.